전 리뷰같은거 안남기는데 이리뷰를 남기는 이유는 저와같은 분들이 더는 고생하지않으시길 바라는맘에서 남깁니다.
서른중반이구요..어릴때부터 무용을 해서 자세가좋은줄알았더니 너무큰착각이었습니다.음..
사실 강남세브란스에서 경추가 매우 안좋다라는 진단을받은지는 10여년전이었습니다.다들말하는 일자목 이었죠.그땐 그닥아픈것도 없었고 어릴때라 나만잘하면되겠지란 생각으로 방치아닌 방치를 한 상태로 지냈습니다.그렇게시간이가고 어느날부턴가 목을조금만 돌려도 뼈가갈리는듯한 오도독소리가 나고
점차 통증이오더니..급기야는 팔저림과 손가락이시리는현상에 일상생활이 어려워졌습니다.
그정도고통까지만왔어도 좋았는데 막판엔 알수없는 두통에 위경련까지..잠을잘수도..없고 눈을뜨고있는게 고통일정도에이르렀습니다.
겪어보신분들은 제가지금 무슨말을하는지 아실겁니다.ㅠ결국참다못해 병원을갔고 실제론 디스크수술을 요하지만 아직은 젊고 수술이잘못될수도있는 가망성을 기인해 신경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사실상 임시방편대책이긴 하나 통증은 거의절반정도줄이는 시술이라 디스크는 그대로 가져가는거랍니다.
크게 데이고나니까 부리나케 목디스크에 좋은 배게란배게는 죄다사본거 같아요..
연옌들광고하는 것부터 홈쇼핑것 까지..보이는건 다샀죠.왜냐면 담당의사분이 당부하신것이 배게 였거든요..그리고 저역시 잠좀푹자고 싶어서..
근데 사본 배게들..갠찮은거같았지만 자고 일어나면 어김없는 통증이 동반되었고 시술받은 이후에도 고통이심해 진통제.근이환제를 달고살았습니다.
여러개를 사서 시도를해도 조은배게를찾는건 힘들단생각에 자포자기한 상태이던 어느날 번쩍 눈에띈
광고하나..
한번만 더 속아보자는 생각에 구입을했고 첫날은 잘모르겠더라구요..그래서 역시나..했지만 사용이튿날부터 갑자기 통증이 없어졌어요.
원래일어나면서 악소릴 몇번이고내는데^^;;
배게가 목을잡아줘서 그런지..너무도 오랜만에 겪는 상쾌한아침이었습니다.너무나 감사합니다.만드신분들...
저와같은 고통을 겪으신분들..그리구 일자목,거북목진단 받으신 분들께..강추합니다.